허벽 교수(중어중문학전공)의 「中國語法學史(중국어법학사)」(출판부)가 나왔다. 이 책은 시대적으로는 기존의 어법연구의 기점이었던 '馬氏文通' 이전의 중국어법 연구까지 포함하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망라해서 중국의 어법연구 상황을 다룸으로써 중국어법 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