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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2024 제1차 심포지엄 및 연구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5-07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2024 제1차 심포지엄 및 연구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한국적 기업경영 모델 구축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연구비 지원

오는 5월 24일까지 접수


[사진 1. 한국기업경영연구원 2024 제 1차 심포지엄 및 연구지원사업 설명회]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원장 김동훈)은 지난 5월 3일 백양누리 국제회의실 IBK홀에서 ‘2024 제1차 심포지엄 및 연구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K-management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Institute for Research in Korean Management, 이하 IRKOM)은 한국적 기업경영(K-management)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적 안목과 융합적 관점의 사례연구를 수행하고자 2023년에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사례 연구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김동훈 원장의 환영사와 F&F 그룹의 김창수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우리 대학교 경영 연구의 발전과 IRKOM 설립을 위해 사재 5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김창수 회장의 축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마틴 햄메어트(Martin Hammert)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박경민 경영대학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틴 햄메어트 교수는 한국기업의 경영 방식과 문화, 경제 환경, 조직과 운영 그리고 전략에 대해 연구해 온 바를 토대로 한국적 기업의 경영 사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경영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경민 교수는 경영전략 측면에서 한국 기업들의 나아갈 방향과 사례 연구가 미래 전략으로 활용될 가치 등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 2.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김동훈 원장]


다음으로 김동훈 원장의 연구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졌다.

김동훈 원장은 “한국 기업들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미지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국 기업만의 독특한 문화 및 전략 연구가 필요하다. 각 기업의 차별화된 성과모델과 핵심 성공 요인들을 발굴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축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지원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연구지원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해 공고될 예정이며, 매년 최대 10개의 과제를 선정해 5천만 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1년간 연구비를 지원하는 단년과제와 최대 3년간 연구비 지원이 가능한 다년과제로 구분해, 보다 깊이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성과 분석 연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IRKOM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연구들은 추후 Harvard Business Review와 같은 저명 학술지 게재부터 교육용 사례 개발, 사례연구보고서 편찬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다. IRKOM은 해당 연구가 기업과 교육 환경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IRKOM 연구지원사업 공고는 교내 및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홈페이지, 하이브레인넷 등 주요 사이트를 통해 게시됐으며, 한국 기업의 경영사례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는 누구나 오는 5월 24일 18시까지 연구원 이메일(IRKOM@yonsei.ac.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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