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와 채용 연계형 학과 신설로 DX인재 양성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알고리즘 활용한 최신 DX 기술 교육 과정 구성
석사 과정 이수 후 LG CNS 취업 보장
[사진 1. (왼쪽부터) 윤동섭 총장,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우리 대학교가 DX 전문기업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지능형데이터·최적화’ 학과를 신설해 DX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우리 대학교는 4월 18일 언더우드관에서 LG CNS와 ‘지능형데이터·최적화’ 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동섭 총장과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 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하며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알고리즘 등 최신 DX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학부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석사 과정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학위 취득 후에는 LG CNS 취업을 보장한다.
강의는 우리 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진이 주도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LG CNS의 첨단기술과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최적화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문적 지식 습득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기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섭 총장은 "지능형 데이터·최적화학과의 설립을 통해 국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대학교 산업공학과는 2024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순위에서 Top 100에 랭크되며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운영 최적화 기술 ▲기술 경영 등 현대 산업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이론과 실무의 통합을 통해 미래 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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