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의료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 함양 및 혁신적 아이디어 도출 기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단장 의공학부 기재홍 교수)는 지난 3월 20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의료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의료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프로그램’은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 중 인공지능 모델 개발 경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중인 ‘의료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프로그램’은 5명의 멘토(소프트웨어학부 조영래·고요한·최석환 교수, 디지털헬스케어학부 김윤철·황의원 교수)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대면교육과 더불어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알고리즘을 학습한다. 또한, 건강모니터링 LAB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비대면 진료 및 원격 헬스케어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상하고, 의료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및 적용하는 등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의료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실무 프로그램’의 지도교수인 조영래 교수(소프트웨어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제공해 학습자들이 이론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