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다움'을 상징하는 동문 8인, 홍보대사로 위촉

강혜정, 김미경, 백종원, 서장훈, 오상진, 오은영, 유소연, 전현무 동문

4월 9일 영빈관에서 위촉식 가져

[사진 1. (왼쪽부터) 윤동섭 총장, 강혜정 소프라노,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 오은영 오은영의원 원장, 오상진 아나운서, 유경선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우리 대학교와 총동문회는 연세를 대표할 수 있는 사회적으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동문 8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4월 9일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우리 대학교가 지난 역사에 걸맞는 명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활성화된 동문 네트워크와 초일류 대학으로서의 이미지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우리 대학교는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 중, 연세를 대표해 홍보에 적극 참여할 동문들을 선정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사진 2. (왼쪽부터) 강혜정 소프라노,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 오은영 오은영의원 원장, 오상진 아나운서]

선정된 홍보대사는 총 8명으로, 강혜정 소프라노(성악 97),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작곡 83),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사회사업학 85), 서장훈 방송인/전 농구선수(사회체육학 93), 오상진 아나운서(경영학 98), 오은영 오은영의원 원장(의학 85), 유소연 골프선수(체육교육학 09), 전현무 아나운서(영문학 97, 이상 가나다순)로 각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들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동섭 총장, 김용호 행정·대외부총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유경선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교내 및 총동문회 주요 인사를 비롯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혜정 소프라노,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 오상진 아나운서, 오은영 오은영의원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3. 윤동섭 총장]

윤동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홍보대사는 우리 대학교의 교육 이념인 자유와 진리, 곧 '연세다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재상이다.”며,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교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알리고 연세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4. 이경률 총동문회장]

이경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140년을 이어온 연세의 정신은 무질서해지는 우주의 법칙 속에서도 무질서를 낮추는 생명력이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우리 사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호흡기와 같은 중요한 역할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총장 및 총동문회 공동 주최 행사 참여 등 학교 홍보에 필요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2년이다.

[사진 5. (왼쪽부터) 윤동섭 총장, 오상진 아나운서, 이경률 총동문회장]

[사진 6. (왼쪽부터) 윤동섭 총장, 오은영 오은영의원 원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사진 7.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

[사진 8. 오은영 오은영의원 원장]

[사진 9. 강혜정 소프라노]

[사진 10. 오상진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