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미각연구센터, 삼양사와 업무협약 체결

감미료 시장 개척 기대

치과대학은 치과대학 미각연구센터, 주식회사 삼양사와 3자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치과대학장부속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이기준 치과대학장, 허경석 교무부학장, 문석준 미각연구센터장, 삼양사 정우경 식품연구소장, 박성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미료 및 미각 조절 물질 연구 등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치과대학은 감미료 관련 치의학 및 구강건강과 영양, 건강 상태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미각연구센터는 감미료 평가 시스템 활용 분석 및 개선, 동물모델 영향 평가 등 감미료에 대한 미각 연구를 담당하고, 삼양사는 감미료에 대한 정보 및 연구용 감미료 소재 제공, 연구 결과 및 활용 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준 치과대학장은 “3자가 함께 연구를 통해 감미료 시장의 개척자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