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 치과대학 병원장, 제 12대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선출

치과병원협회 만장일치 선출

정영수 치과대학 병원장이 제12대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치과병원협회는 지난달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치과병원협회 정회원들의 추천으로 정영수 치과대학병원장이 후보에 올랐고,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정영수 치과대학 병원장은 1995년 우리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과 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영수 치과대학병원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협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치과 보장성 강화,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개선 등 협회가 선정한 중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