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인공지능교육실 개관

AI 교육 및 자기주도 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실습 환경 구축

치과대학은 12월 29일 치과대학 2층에 인공지능교육실을 개관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기준 치대학장과 최성환 학생부학장, 송제선 교학부학장, 허경석 교무부학장, 박영범 교육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치대는 융합형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AI 교육 및 자기주도 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 

인공지능교육실에는 AI 실습용 컴퓨터와 전자 칠판, 음향 장비 등을 설치했으며 구강 스캐너가 함께 있어 교육실에서 즉각적인 실습이 가능하다. 

교육실 개관으로 치대는 AI 융합 심화 선택 과목을 개설하고 AI 훈련을 위한 데이터세트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기업체와 협력해 치의학 AI 알고리즘 개발과 AI 교육 과정을 대학원까지 확대해 임상 연구 및 환자 교육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