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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언더우드 특훈교수‧에비슨 특훈교수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1-22

언더우드 특훈교수‧에비슨 특훈교수 선정

문명재·신전수‧이기학·이태동·정윤석·정형일·하상준‧황성주 교수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인류 발전에 기여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문명재 교수, 신전수 교수, 이기학 교수, 이태동 교수, 황성주 교수, 하상준 교수, 정형일 교수, 정윤석 교수]


우리 대학교는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뤄 학교 발전에 기여한 전임교원을 ‘언더우드 특훈교수’와 ‘에비슨 특훈교수’로 선정하고, 3년의 임기 동안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언더우드 특훈교수는 문명재 교수(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이기학 교수(문과대학 심리학과), 이태동 교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정윤석 교수(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정형일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하상준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황성주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로 총 일곱 명(가나다순)이며, 에비슨 특훈교수에는 신전수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 14일(수) 제54회 교직원수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명재 교수(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문명재 교수는 국제행정학계 디지털 정부와 정부 혁신 분야에서 연구의 수월성과 학문적 영향력이 가장 높은 학자 중 한 명으로, 2009년, 2014년, 2020년에 이어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네 번째 선정됐다. 디지털 정부와 정부 혁신, 정책 혁신 관련 주제에 대해 약 50여 편의 SSCI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을 게재하면서 국제행정학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미국행정학회보(Public Administration Review)’에 게재한 논문은 2020년, 2021년에 미국행정학회보에 게재된 논문 중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세계적 공공 부문 글로벌 네트워크인 에이폴리티컬(Apolitical)이 선정한 ‘디지털 정부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9년 연세학술상, 2020년 미국행정학회 도날드 스톤상(Donald Stone Award)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감염병연구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23년도부터는 국가전략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다양한 국가 의제와 거버넌스 연구를 선도해 온 문명재 교수는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정부, 코로나19 등 다양한 정책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 KOICA 개도국 공무원 석사과정(GMeGM)을 수주해(연 4억 5천만 원) 개도국의 전자정부 역량 제고 및 행정학과 국제화에 기여했으며, 2021년부터 한국연구재단 Global Research Network(GRN) 연구 과제를 통해 다양한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해 2024년 봄 미국, 독일, 스웨덴, 핀란드,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일본, 한국 등 동서양 국가 9개국의 코로나 대응 정책을 비교한 전문 서적을 출간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개발은행 디지털기술 자문위원 및 아시아생산성본부(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와 Global Partnership on Artificial Intelligence(GPAI) 등에서 국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전수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신전수 교수는 면역학 전공으로 염증 기전과 신호 전달, 감염과 면역 기전, 나노 물질의 질환 진단 및 치료에서의 응용 등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신 교수의 연구 성과는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오토파지(Autophagy)’, ‘리독스 바이올로지(Redox Biology)’ 등 저명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지금까지 1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 논문의 피인용 횟수는 약 9,700여 회에 이른다. 


신전수 교수는 ‘손상연관분자패턴(DAMP) 분자의 무균성 염증 기전’을 밝혀 학문 발전에 기여했으며,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나노 스위치의 개발과 적용’ 논문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세포 제어 방법인 나노 스위치를 이용해 세포 활동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세포 신호를 원격으로 조절하는 형태의 항암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제17회 범석논문상, 교내 우수업적교수상, 성재의학상,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전공 면역학 과목 책임교수를 15년 이상 담당해 온 신전수 교수는 의학전문대학원 MD-PhD 운영위원장, CDP(Curriculum Development Project) 학습공동체 지도교수 및 위원장을 역임하며 연세 의학 교육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Kuby 면역학’, ‘면역학길라잡이’, ‘의학미생물학’ 등의 교과서를 출판한 바 있다.


현재 신 교수는 BK21 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장, 면역질환연구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세의생명연구원장으로서 의과대학 연구 자원 관리 및 연구 인프라 체계화를 추진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면역학회장, 한국누가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동아시아 세계기독의사회장직과 교내 종교위원회 위원을 수행 중이다.



이기학 교수(문과대학 심리학과)



이기학 교수는 커리어 카운슬링(career counseling) 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자로, 최근 커리어 심리학(career psychology) 분야에서 가장 주요한 이론으로 인용되고 있는 일의 심리학 이론(Psychology of Working Theory)의 이론적 모형을 실증 자료를 토대로 경험적 모형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노동기구(ILO)에서 제안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decent work)’의 개념을 국내 직업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하는 등 진로 상담 및 직업심리학 분야에서 매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자이다.


양질의 일자리에 관한 이기학 교수의 연구는 ‘직업행동저널(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상담심리저널(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진로평가저널(Journal of Career Assessment)’ 등 저명 학술지에 발표됐으며, 현재까지 16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특히 2023년 응용심리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직업행동저널(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IF 11.1)’에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와 같이 학벌을 매우 중시하는 사회에서 학력과 직업의 의미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학벌에 의한 제약을 경험하는 예비 직장인들이 직업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심리적 과정을 밝힌 매우 실용적인 연구이다.



이태동 교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이태동 교수는 환경·에너지 정치학자로, 2019년에 이어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두 번째 선정됐다. 최근 5년간 SSCI 논문 18편, KCI 논문 14편, 단독 저서 3권, 편저서 6권을 출판해 환경-에너지-도시 정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거뒀다. 


특히 섬의 에너지 전환(Island Energy Transition)에 대한 연구는 그린 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인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리뷰(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 IF 16.79)’에 게재됐으며, 단독 저서 ‘기후변화와 도시’(2023), ‘에너지 전환의 정치’(2021)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저서상을, 책임 편집 저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2022)은 세종우수학술도서상을 수상해 저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4월에는 환경부 신기후체제 R&D 기후적응리빙랩 사업단(2023-28, 66억 원 규모)을 연구책임으로 수주해 40여 명의 연구자를 이끌며 기후 변화 적응 분야의 연구, 특허, 정책 활용을 주도하고 있다. SK, 포스코 등 ESG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연구 협업을 통해 연구와 동시에 기업 기후 전략 수립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이태동 교수는 정치학과 정책학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 국제 정치, 도시, 시민 정치 융합 연구 분야를 심화‧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국, 유럽에 국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 연구 결과를 활발히 출판하고 있다. 서대문구 도시재생위원, 국회 기후변화포럼 연구위원,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부 기관 및 산하 연구 기관과의 협업 및 자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후 변화, 시민 참여, 에너지 정책 형성에도 기여했다.



정윤석 교수(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정윤석 교수는 전고체전지 분야의 선도적인 과학자로, 전기화학 및 물질과학을 기반으로, 고체전해질, 전극물질 및 전극-전해질 계면, 셀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할라이드 및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핵심 원천 기술 개발 관련 연구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6.6)’,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 29.4)’,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IF 27.8)’ 등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정윤석 교수의 연구는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정 교수의 높은 FWCI 수치(모든 분야 3.19, 공학 분야 4.12)와 논문당 평균 피인용수(약 110회)를 통해 입증된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인해 정윤석 교수는 2022년도 우수연구논문지원사업 FWCI 최우수 연구자 1~10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그의 수준 높은 연구 성과는 2021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선정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정윤석 교수는 우리 대학교 임용 후 3년간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실용적인 연구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 및 민간 기업들과의 활발한 산학 협력으로 이어졌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2022학년도 우수업적교수상 연구비(민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형일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



정형일 교수는 경피 약물 전달의 핵심인 마이크로니들 분야에서 기존 의약품 전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은 2020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과 세계경제포럼(WEF)이 10대 유망 기술에 선정한 미래 기술이다. 특히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는 WHO 미래 혁신 기술 1순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차세대 백신 접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정형일 교수는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적용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 독자 개발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2007년 우리 대학교 역대 최고 액수로 ‘중공형 마이크로니들 및 이의 제조 방법’을 SKC로 기술 이전했으며, 정형일 교수의 기술을 이전받은 라파스는 2019년 11월 국내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2015년 의약품 전달에 특화된 ㈜주빅을 직접 창업하고 현재까지 CSO로 활동하고 있다.


정형일 교수는 총 44개의 특허를 국내 등록했으며, 3건의 해외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 분야에서 우리 대학교, 주빅, 라파스의 특허가 각각 20, 42, 54건으로 국내 전체 155건의 특허 중 75%에 해당해, 바이오의약품 전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교육 및 봉사 면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일 교수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우리 대학교 바이오융합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글로벌인재대학 바이오생활공학 책임교수, 바이오융합협동과정 주임교수,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 부단장으로서 우리 대학교 바이오 분야 산업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하상준 교수(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는 T세포 면역학 분야의 선두 두자로, 45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최근에는 암 면역 치료 진단법뿐만 아니라 치료법 개발을 통해 면역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총 123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최근 ‘네이처 이뮤놀로지(Nature Immunology)’ 및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 면역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하상준 교수는 만성 감염 및 암과 같은 환경에서 면역세포의 분화 및 기능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고 이는 다양한 만성 질환에 대한 면역학적 치료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회원(Y-KAST)으로 선정됐고, 2023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 KAI-Genexine(대한면역학회-제넥신)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의과대학 및 공과대학과 협업 및 융합 연구에도 힘써 최근 IPY 지식 융합 시드 그랜트(Seed Grant) 사업에 선정됐다.


2009년 부임 초기부터 면역학 관련 대형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하상준 교수는 현재 대한면역학회 이사 및 대한암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학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황성주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황성주 교수는 재료과학 분야 정상급 학자로 포스트 그래핀 소재인 단일층 무기 나노시트 기반 슈퍼래티스 나노혼성체의 합성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다양한 화학 조성과 결정 구조를 갖는 단일층 무기 나노시트를 개발함으로써 탄소 단일 성분으로 이뤄져 응용성에 제한이 있는 그래핀 소재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2차원 나노소재 풀을 제공했으며, 단일층 나노시트가 교대로 적층된 슈퍼래티스 혼성체의 합성법을 개발하고 나아가 다양한 0/1/2차원 나노구조체 간의 혼성화 기법을 개발했다.


최근 5년간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IF 29.4)’, ‘에너지 앤 인바이론멘탈 사이언스(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32.5)’,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4.2)’ 등 정상급 학술지에 4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3,000회 이상의 인용 횟수와 h-index 62의 성과를 거뒀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특허 출원 34건, 등록 16건, 국제 특허 출원 3건의 원천 특허를 확보했으며, 2021 나노기술연구협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한화학회 한만정학술상을 수상하고 2022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30주년 대표기술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화학회 부회장, 한국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밀접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나노과학 분야 최정상급 학술지인 ‘ACS 나노(ACS Nano)’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의 편집장들을 비롯해 네이처(Nature) 자매지, RSC 저널 등 최정상급 학술지의 에디터들을 우리 대학교에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조직함으로써 우리 대학교의 국내외 위상 제고 및 연구력 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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