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연세머레이봉사단, 2023학년도 겨울방학 연세머레이캠프 출정식 진행

306명의 대학생 멘토가 26개 봉사팀 구성

미래캠퍼스 연세머레이봉사단이 지난 12월 21일(목) 미래캠퍼스 미래관에서 ‘2023학년도 겨울방학 연세머레이캠프 출정식(이하 ‘출정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학년도 전국 대학 중 최다 인원(497명의 대학생 멘토와 1,038명의 청소년 멘티)이 참여한 연세머레이캠프(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재능 봉사 캠프)는 올해 더욱 활성화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306명의 대학생 멘토가 26개 봉사팀을 구성해 4박 5일간 진로 체험 및 예체능 특별 활동 등의 다양한 재능 기부 캠프를 진행한다. 

출정식에 참여한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연세머레이봉사단 단장)은 26명의 봉사팀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연세머레이캠프가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격려했다. 또한, 출정식에서는 지난 캠프에서 우수한 재능 봉사 활동 사례를 보여 준 연세머레이캠프 경진대회 10개 수상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미래캠퍼스는 1978년 학교 설립 이래로 꾸준히 사회 봉사 규모와 지역 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2006년 강원도 내 교육 사각 지역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그 영향력은 전국 농산어촌 지역과 아시아 지역(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까지 확대됐다. 연세머레이봉사단은 2020년 미래캠퍼스부총장 직속으로 발족된 사회 봉사 전담 기구로서 지역 사회 청소년 대상 학습 멘토링, 문화 체험 멘토링, 다문화·탈북 학생 멘토링, KOICA 청년 단기/중기 해외 봉사를 비롯해 방학 중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연세머레이(재능봉사)캠프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