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제 합동 세미나 개최
기관 소개 및 보유 기술 발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1월 14일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세라믹 기술 및 시스템 연구소(이하 프라운호퍼 연구소 IKTS)와 공동 연구 및 학술 활동의 교류를 위한 국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합동 세미나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 육현 소장, 프라운호퍼 연구소 IKTS 알렉산더 미하엘리스 소장, 독일 의료기기 협회 Biosaxony, ㈜메인 등 관계자 16인이 참석해 기관 소개 및 보유 기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프라운호퍼 연구소 IKTS는 기초 연구에서 응용 기술까지 아우르는 세라믹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세부 분야로는 ▲소재 ▲공정 및 부품 ▲환경 엔지니어링 및 바이오에너지 등이 있고 세계 각국의 연구 기관과 합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소 IKTS는 의료기기 및 플랫폼과 관련된 센서, 데이터 신호 처리 등에 관련한 기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 디지털 헬스 연구를 위한 플랫폼, IoMT 의료기기 구성, 임상시험 결과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합동 세미나를 통해 연구 및 학술 부문 인적 교류, 정기적인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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