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창업팀, 반지하 활용 방안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은상’ 수상

반지하 활용 무인 보관함 서비스 + 창문형 디스플레이 공모

[사진 1. ‘반지하 활용 방안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시상식]

대학원생 학생창업팀 NOTA 팀(황민호, 유재희)은 12월 21일(목)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개최한 ‘반지하 활용 방안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창업 모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공간의 진화(공동체와 창업)를 주제로 서울시 반지하 주거 대책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받았다.

NOTA 팀은 반지하 공간을 무인 창고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최근 높은 주거 비용과 좁은 공간에서 삶의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을 구상했다.

[사진 2. 반지하 활용 무인 보관함 서비스 + 창문형 디스플레이 예시]

특히 새로운 점은 반지하 창문에 디스플레이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이다. 반지하 창문에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공공 정보 제공 및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독창성을 갖는다.

최근 본 기술과 관련해 ‘증강 현실 및 아나몰픽을 활용해 반지하 공간 환경 내/외에 착시 현상을 제공하는 시스템 및 방법’의 특허와 상표권을 출원 완료해 소셜 벤처 기업의 독창성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NOTA 팀은 벤처기업협회 주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분야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벤처기업협회 소셜벤처인증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갖춰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