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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23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2-06

2023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성탄의 기쁨을 온누리에



그리고 이사야가 말하기를 “이새의 뿌리에서 싹이 나서 이방 사람을 다스릴 이가 일어날 것이니, 이방 사람은 그에게 소망을 둘 것이다” 하였습니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5:12~13)


12월 5일(화) 오후 5시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가 열렸다. 199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우리 대학교의 성탄절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는 자랑스러운 연례행사가 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서승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등 수많은 연세인들이 모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미현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점등식 행사에서는 성경 말씀을 봉독하고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송을 함께 불렀다. 



서승환 총장, 김은경 교학부총장,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 박승한 연구부총장, 정미현 교목실장, 학생 대표 등이 단상 위에 올려진 스위치에 손을 대고 카운트다운에 맞춰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 각종 전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트리에 불이 환하게 켜지자 참석자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서승환 총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크리스마스트리의 밝은 등불이 우리 모두의 가슴 가슴에 희망의 등불로 계속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며 “복된 연말을 보내시고 내년에는 더욱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점등식 이후 연세인들은 환한 크리스마스트리 불빛 아래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었다. 음악대학 금관 앙상블이 준비한 캐럴 연주를 감상하고, 총무처에서 준비한 빵과 음료를 나눠 먹으며 연세 동산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vol.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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