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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미래캠퍼스 소식] 미래캠퍼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김재원’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3-11-22

미래캠퍼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김재원’ 개최

제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



미래캠퍼스가 지난 11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미래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제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개최했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미래캠퍼스가 2007년 국내 최초로 기숙형 사립대학인 Residential College를 시작하며 교내 체류 시간이 많아진 재학생들의 교양 함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지난 17년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을 초청해 총 109회의 무료 공연을 진행하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원주지역 시민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제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조성호는 2017년 세계적인 명성의 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의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졸업했다. 2007년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격조 있는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1위를 수상했고, 클라리넷협회콩쿠르 1휘,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바 있다. 


조성호는 2022년 한 무대에서 바로크 바로크 콘체르토 4곡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플레이-디렉팅 콘서트 ‘콘체르토 플러스’를 통해 테크닉과 음악성 측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셀마’ 악기를 사용하며 ‘헨리 셀마’ 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조성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제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에서는 클래식 앙상블 클럽 M의 리더이자 WE(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치며 관객들을 마주했다.


110회 연세콘서트시리즈에는 미래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20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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