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제107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최형록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의 관객 참여

미래캠퍼스가 지난 4월 18일(화) 오후 7시, 미래캠퍼스 정의관 대강당에서 제107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최형록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미래캠퍼스가 2007년 국내 최초로 기숙형 사립대학인 Residential College를 시작하며 교내 체류시간이 많아진 재학생들의 교양 함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지난 17년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을 초청해 총 106회의 무료공연을 진행하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원주지역 시민들에게까지 사랑받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제107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최형록 피아노 리사이틀’에 참여한 200여 명의 관객은 이탈리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안드레아 보나타(Andrea Bonatta)가 “타고난 예술적 재능에 더불어 작곡가의 음악언어를 존경할 줄 아는 연주가”라 평한 최형록 피아니스트의 멋진 무대를 관람했다. 최형록 피아니스트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주희성을 사사해 우등 졸업한 이후 도오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파벨 길릴로프(Pavel Gililov)를 사사해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제7회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쿼터파이널리스트로서 현장 및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