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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공대·법대 설립 50주년 맞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0-06-16

  공과대학, 기념정원·인터넷카페 만들어

공과대학과 법과대학에서 설립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공과대학은 6월 3일 오후 1시 연세공학원 강당과 공과대학 일대에서 김병수 총장,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 박준서 교학부총장, 김우식 대외부총장 등 3백여 명의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설립 50주년 기념식과 설립기념정원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제2공학관 1층에 인터넷카페를 개원했다. 또 공과대학 설립에 기반이랄 수 있는 전기공학과와 화학공학과도 같은 날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공과대학은 1950년 5월에 증설한 전기공학과를 모태로 설립했으며, 62년 2월에 이공대학이 이학부와 공학부로 나뉘면서 독자적인 모습을 갖게 됐다. 공과대학은 63년에 건설공학과를 토목, 건축, 기계공학과로 분리하고, 91년에 전파공학과와 기계설계학과를 신설하면서 발전해왔다.

  법과대학, 설립기념 세미나 개최

법과대학도 6월 2일 오후 6시부터 총장공관 뜰에서 법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으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연희관 112호실에서 「미국에서의 제조물 책임법」을 주제로 설립 5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법과대학은 50년 5월 증설한 법학과를 모태로 출발했으며, 54년부터 80년까지 정법대학에 속해 있다가 80년 9월 법과대학으로 독립했다.

 

vol.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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