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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중국연구원 공자아카데미,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 원장 포럼 개최 및 참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2-13

중국연구원 공자아카데미,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 원장 포럼 개최 및 참석

‘한국의 신국제중문교육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상호 연구 방향과 경험 교류



중국연구원 공자아카데미 김현철 원장(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 회장)은 12월 9일 오후 2시 호남대학교에서 ‘2022년도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 원장 포럼’을 개최하고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호남대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싱 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장 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 아이 홍거(艾宏歌)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공사 등 국내 공자아카데미와 주한중국대사관, 주광주총영사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호남대 박상철 총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8월 24일 한중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하고, 오늘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 원장 포럼을 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포럼을 통해 국내 공자아카데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며, 30년간 비바람에 시달린 한·중 관계는 굳건한 씨앗처럼 양국과 국민의 가슴속에 뿌리내렸고, 이제는 함께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솔직한 대화와 근면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한국 각계 공자아카데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민심의 상통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고취하고 한·중 우호 발전을 촉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공헌을 기대한다.”며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손완이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신국제중문교육의 현황과 미래 전망(韓國新國際中文教學的現況與未來展望)’을 주제로 분조 발표와 토론을 통한 상호 연구 방향과 경험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폐막식은 우리 대학교 김현철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아이 홍거 공사는 폐막사를 통해 “공자아카데미의 올해 업무 성과와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한중 우호 관계에 공자아카데미가 더욱 중요한 가교 구실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교 중국연구원 공자아카데미는 한국공자아카데미연합회의 회장교로서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국내의 중국어 애호가를 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술연구 교류 플랫폼을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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