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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리더십센터·총동문회 금융분과, 현직 금융권 동문 선배가 직접 멘토링 하는 취업설명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12-12

리더십센터·총동문회 금융분과, 현직 금융권 동문 선배가 직접 멘토링 하는 취업설명회 개최

금융권 진출 및 업계 CEO를 꿈꾸는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멘토링

금융권에 뜻이 있는 연세인 선배와 후배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장


[사진 1.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소장 박영렬)는 우리 대학교 총동문회 금융분과와 ‘연세대 금융 선배들이 직접 설명해 주는 은행·증권·자산운용·벤처캐피탈·PE(Private Equity) 5개 분야 멘토링’을 위한 특별 취업설명회 및 만찬회를 11월 28일(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멘토로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경영학 85),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이사(경제학 81), 문은영 한국씨티은행 커머셜 심사본부장(식품영양학 87), 김응석 미래에셋 벤처투자 대표이사(전기공학 87), 김동준 큐캐피탈파트너스 부회장(경제학 83), 최우제 한국투자PE 상무(산업공학 96) 등 6명이 참석했다. 


멘토링은 1부 ‘금융업계 분야별 동향 및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설명회’와 2부 ‘금융 선배와의 소수 멘토링 및 만찬회’로 이뤄졌다.

 

[사진 2. 금융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개회사]


먼저 멘토링 행사를 주관한 총동문회 금융분과 위원장인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멘티들의 고민과 열정에 공감한다. 실질적인 멘토링을 하고자 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사진 3. 금융 멘토들을 소개하는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소개사]


이어 멘토링 행사를 전반적으로 운영한 총동문회 금융분과 부위원장인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금융업계에서 활약할 후배들에게 영감과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이 자리를 기획하고 멘토들을 모셨다.”고 멘토링 행사와 후배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4. 증권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는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첫 번째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IB (금융투자)’를 주제로 세계적 금융 트렌드 및 현황,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초대형 IB 5개사 및 증권사별 TOP 연봉의 증가 추세를 보여주며 금융 투자업계의 밝은 전망에 대해 멘토링 했다.


[사진 5. 자산운용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는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이사]


두 번째로,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이사는 ‘성공, 금융지성 & 자산운용업’을 주제로 ‘잘’ 하는 일, 즉 ‘역량’과 열정을 갖고 임하는 ‘태도’를 강조했다. ‘잘’ 하는 역량을 찾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탐색 그리고 역량에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그리고 자산운용업의 현황과 운용자가 길러야 할 역량을 제시했다. 


[사진 6. 은행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는 문은영 한국씨티은행 커머셜 심사본부장]


세 번째로, 문은영 한국씨티은행 커머셜 심사본부장은 ‘For Your Career Journey in Bank’를 주제로 은행 업계의 현재 주요 이슈와 미션, 업계의 진출에 대한 방향성을 멘토링 했다. 또한 면접에 사용한 직무 적합성과 자격 요건, 평가 항목들을 표로 정리해 멘티들에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꿈꾸는 모든 업계에서 국제적인 관점과 흐름에 관심을 가지며, 국제적 필드의 진출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7. 벤처캐피탈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는 김응석 미래에셋 벤처투자 대표이사]


네 번째로, 김응석 미래에셋 벤처투자 대표이사는 ‘벤처기업 혁신성장의 동반자인 벤처캐피탈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벤처캐피탈의 이해, 성장률, 종사자의 업무와 임무, 단계별로 어떤 스킬과 자격들이 필요한지 멘토링 했다. 또한 ‘발굴’을 키워드로 산업별(섹터별) 투자 현황을 유망 기업 49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영감을 줬다.


[사진 8. PE (Private Equity)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는 김동준 큐캐피탈파트너스 부회장]


다섯 번째로, 김동준 큐캐피탈파트너스 부회장은 ‘PE 전문가로의 도전에 대한 길잡이’를 주제로 국내 10위권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를 예로 PE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설명하며 가장 최신의 업계 현황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공인회계사인 김동준 멘토 본인 사례를 들어 업계의 진출 전략 및 역량을 멘토링 했다. 또한 미래의 PE 업계 CEO를 기대한다며 롤 모델로 삼을 만한 CEO들의 이력들을 소개했다.


[사진 9. PE 분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최우제 한국투자PE 상무]


마지막으로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업계 최신의 동향 자료와 멘토들이 잘 분석하고 정리한 내용, 실질적인 멘토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원장으로서 선후배 멘토링의 지속적 주최를 통해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체득한 지도자 양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멘토링 준비에 가장 기여한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바쁜 시간을 쪼개 후배들을 위해 멘토링을 준비해 준 6명의 선배 멘토, 운영에 도움을 준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와 YLC(연세대 리더스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세대 후배들의 고민과 꿈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동기 부여가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폐회했다.  


이번 금융 멘토링 운영에 리더십센터 산하 학생자치단체인 ‘리더스클럽’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리더스클럽은 ‘리더십의 경험적 습득’을 목표로 다양한 리더십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리더스클럽은 "이번 멘토링의 운영 및 준비를 통해 평소 롤 모델로 여기던 금융계 CEO 및 CEO 급 선배들을 모시고,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직적인 멘토링 기회의 장이 잘 운영되도록 역할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은 행사 시작 전 환영 미팅에서 우리나라 경제 분야 최고 리더 위치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후배들의 진로를 위해 멘토로 직접 참여해 준 선배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열정과 후배들을 위한 사랑에 감사를 표했으며, 본 행사를 주관한 박영렬 글로벌사회공헌원장 겸 리더십센터 소장은 “우리 사회 리더의 위치에 있는 동문들의 후배들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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