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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 스위스대사관·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국제평화학술회의 공동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9-27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 스위스대사관·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국제평화학술회의 공동개최

“한국과 스위스: 평화와 안보에 대한 비교론적 접근”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센터장 고상두)는 스위스대사관,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9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 스위스: 평화와 안보에 대한 비교론적 접근”이라는 대주제로 국제평화학술회의를 주최했다. 



SSK한국사회과학지원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학술회의는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 고상두 센터장, 다그마 슈미트 주한 스위스 대사, 그리고 한국사회과학협의회 박영렬 회장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정치외교학과 이연호 교수가 사회를 맡은 제1회의에서는 “유럽과 글로벌 평화에 대한 스위스의 기여”를 주제로 바젤대 로렝 괴첼 교수가 “평화와 안보에 대한 스위스와 유럽의 접근법”을, 스위스피스 이사벨 프린징 사무국장이 “평화구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을, 그리고 다그마 슈미트 주한 스위스 대사가 “중립주의: 쟁점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국립외교원 김태환 교수가 사회를 맡은 제2회의에서는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경기연구원 이성우 연구위원이 “평화지수로 본 남북 관계의 역동성”을, 국회입법조사처 이승현 조사관이 “한반도 통합 구상에 관한 리뷰”를, 그리고 국방대 김영호 교수가 “미중 경쟁과 한국의 외교안보전략”를 발표했다.



양측 발표에 대한 토론자로는 국회입법조사처 심성은 조사관, 동서문제연구원 홍지영 연구교수와 김인춘 연구교수, 인하대 이진영 교수와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 고상두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토론자들 외에 청중들 또한 질문을 던져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양국은 평화와 안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인식과 경험을 공유했으며, 국제분쟁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헌을 하는 스위스와 유엔 안보리에서 더욱 건설적인 협력 외교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 계기가 됐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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