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크리에이터 어워드 개최

졸업생·재학생 크리에이터 14인 참석

우리 대학교와 총동문회는 9월 2일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연세 크리에이터 어워드’를 개최했다.

연세인 크리에이터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MKTV 김미경TV’ 김미경 동문(작곡 83), ‘백종원의 요리비책’ 백종원 동문(사회사업 85), ‘이동훈 박사의 뼈있는 이야기’ 이동훈 동문(의학 91), ‘멋진창창’ 정창욱 동문(일반대학원 99), ‘도티TV’ 나희선 동문(법학 05), ‘티키틱’ 이신혁 동문(언론홍보 13), ‘마치[MRCH]’ 윤지영 동문(작곡 15), ‘연고티비’ 크루 7인 배근주 PD(문화인류 08), 윤희권 PD(정보산업공학 13), 안종휘 학생(경제 16) 이은학 학생(건설환경공학 19), 정서현 학생(경영 19), 이주현 학생(언론홍보 20), 정승민 학생(식품영양 20) 등 14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세대학교도 뉴미디어에 교육을 접목시키는 노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새로이 소통을 시작하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면서 앞으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포인트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동문 크리에이터들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또 앞으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나오는 계기가 되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100만 이상 구독자를 지닌 크리에이터 3인에 대한 연세 골드버튼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리 대학교는 동문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