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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5-24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 개최

우리 마음속 늘 푸른 연세



우리 대학교는 5월 14일(토)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3년 입학 동문(단, 의학과, 치의학과는 1997년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956년부터 시작된 동문 재상봉 행사는 우리 대학교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로, 국내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연세만의 보물이자 자산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천상철 25주년 재상봉 전체대표, 김병수 전 총장, 김형석 명예교수를 비롯해 25년 만에 캠퍼스를 찾은 5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승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문들이 25년 동안 사회에서 성공적인 연세인으로 자리 잡아 가는 동안 모교도 큰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제캠퍼스가 우리나라 의생명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 앞으로의 시대를 대비해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만들고 인공지능융합대학, 시스템반도체학과 등을 설립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학교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25주년 재상봉으로부터 다시 네트워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 다시 시작하는 졸업 25주년 이후는 동문들과 더 가까이 지내면서 인생을 설계하기 바란다.”고 동문회 네트워크 강화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천상철 25주년 재상봉 전체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서승환 총장이 전체대표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25주년 동문 일동은 우리 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해 지금보다 더 자랑스러운 모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쁨을 나눴다.



이후 은사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순서를 가졌다.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가 자리를 함께하며 소회를 밝혔다.



2부 축하행사는 25주년 재상봉 동문과 재학생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가 ‘연세 정신이 미래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스피치를 했으며, 음악대학 93학번 정승원 동문, 유라미 동문, 정진 동문의 기악 공연, 졸업 25주년 기념 재상봉 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 각종 축하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재학생 응원단으로부터 아카라카 구호와 응원곡을 배우며 연고전을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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