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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공자아카데미, ‘파촉 문화여행 국제 대강연 네 번째 이야기’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5-16

공자아카데미, ‘파촉 문화여행 국제 대강연 네 번째 이야기’ 개최

‘구채구(九寨沟) 속으로’를 주제로 주자이거우의 아름다움을 입체감 있게 전달



공자아카데미(원장 김현철)는 사천성 문화 및 여행청, 사천사범대학교와 공동으로 ‘파촉 문화여행 국제 대강연’의 네 번째 마당을 5월 14일 줌(Zoom) 플랫폼에서 동시통역으로 개최했다.


한·중 양국 학술문화교류의 종합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자아카데미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올해를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삼고, 파촉 문화의 국제적 영향력과 대중적 관심도가 높은 문화여행의 매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만 시리즈 테마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중 양국의 중국 문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영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청중이 함께 참가했으며, 줌(Zoom)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중국어 강연 내용은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등 3개 언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네 번째 강좌인 ‘구채구(九寨沟) 속으로’에는 4개국에서 4백여 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주자이거우 풍경명승 지역 관리국 홍보 담당자인 양부영(杨富英) 처장이 직접 풍경 개황, 수생 동물의 정취, 산과 들의 진귀한 보물, 풍물과 사람들 등 네 부분으로 나눠 주자이거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설명했다. 중국 속담에 황산에서 돌아오면 산을 보지 않고, 주자이거우에서 돌아오면 물을 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주자이거우의 자연이 어우러진 물빛은 신비롭기로 유명하다. 강연에서 본 특별히 생생한 사진과 영상은 매우 입체감 있게 주자이거우의 아름다움을 전달함으로써 온라인을 통해서도 중국 사천성 주자이거우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6월 11일에는 중국의 A급 여행 명소이자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 연구센터가 있는 사천성 아안시 벽봉협(雅安碧峰峡)과 관련된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 다시 한번 중국 사천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문 교류와 인적 교류에도 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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