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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 2022년 1분기 환자안전 리더십 워크라운딩 진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5-02

용인, 2022년 1분기 환자안전 리더십 워크라운딩 진행

일혈 발생 관련 원인 파악 및 프로세스를 점검하며 개선 방안 논의



용인세브란스병원이 4월 8일 응급진료센터, 응급실CT·MRI실 등에서 ‘2022년 1분기 환자안전 리더십 워크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라운딩은 일혈(혈관외유출, Extravasation) 발생과 관련해 원인을 파악하고 프로세스를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김은경 2부원장이 워크라운딩의 리더를 맡았으며 김윤국 영상의학팀장, 김은성 외래응급간호팀장, 석진숙 적정진료관리팀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리더십 워크라운딩 팀은 응급진료센터와 응급실CT·MRI실에 방문해 일혈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직접 탐색하고 현장 의료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라운딩에서는 여러 유관 부서 사이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라운딩 이후에는 조영제·의약품 주입 시 암 보드(Arm board) 활용, 고성능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 등 각 부서에서 개진한 개선 의견에 대해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살폈다. 이와 함께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다학제 팀을 구성해 일혈 관련 환자안전보장활동 FMEA(Failure Mode and Effect Analysis)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김은경 부원장은 “환자 안전의 향상을 위해선 시스템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각 부서들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라운딩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의 예방과 더불어 발생 이후의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안전 리더십 워크라운딩, 질 향상 QI활동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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