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학기 강남전체교수회의 개최

윤동섭 의료원장 등 보직자 15명 포함 총 80명의 교원 참석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18일 대강당에서 ‘2022년 1학기 강남전체교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남전체교수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교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윤동섭 의료원장, 유대현 의과대학장, 배선준 교수평의회의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보직자 15명을 포함해 총 80명의 교원들이 참석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3월부터 의료원 산하 기관들 가운데 처음으로 책임경영제 시범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1년 후 열릴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책임경영제가 의료원 산하 모든 기관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지난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이래 최초로 수술건수, 영상검사, 외래 및 입원환자 1인당 수익 부분에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며 “이 모든 결실은 교원들의 땀방울과 노력의 산물임을 잘 알고 있으며 급격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정상적인 진료환경 조성이 어려웠음에도 헌신해 주신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석정호 강남부학장은 ‘2022학년도 1학기 교원 소개(신규임용‧승진‧신임보직‧인사교류‧연구출장)’, ‘GHC(Gangnam Hospital Campus) 활동 현황 보고’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광훈 새병원추진전략실장이 ‘새병원 건립 추진 현황’을, 이영목 기획관리실장이 ‘2021년도 강남세브란스병원 경영 현황 및 2022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시현 교수평의회 강남부의장 주재로 병원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