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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 빅데이터(Gangnam Bigdata) 연구실 개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5-02

강남, 빅데이터(Gangnam Bigdata) 연구실 개소

연구 역량 강화 및 데이터 중심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세의대 강남 빅데이터(Gangnam Bigdata) 연구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유대현 의과대학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의대 강남 빅데이터(Gangnam Bigdata) 연구실은 연구 역량 강화 및 데이터 중심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연구 공간이다. 이번 연구실 출범을 통해 40석의 드라이 랩(Dry lab)이 확보됐으며, 웻랩 7석과 연구원 벤치 5석이 의생명연구원에 추가로 마련됐다. 지난 3월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간 연구실은 첫 좌석 신청 이후 평균 100%에 달하는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구실은 깔끔한 내부와 쾌적한 환경에 더해 병원 내·외부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공간 이용료가 저렴해 다양한 연구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AI·빅데이터 등 IT기술을 활용한 의료 융복합 연구의 산실로서 다양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영구 병원장은 “강남 캠퍼스 부지가 지닌 한계성 탓에 뛰어난 연구력과 연구에 대한 열정을 지닌 교수님들을 충분히 지원해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장기발전전략 사업으로 연구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보하자는 논의를 지난해부터 가져왔고, 그 결실의 일부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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