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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공자아카데미·중국연구원, 제4회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강연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3-21

공자아카데미·중국연구원, 제4회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강연 개최

윤대엽 대전대 군사학과 교수 ‘동북아 전후 체제의 구조 변동과 중국’을 주제로 강연



공자아카데미와 중국연구원(원장 김현철)은 3월 19일 오후 2시 중국 사천사범대학교와 공동으로 네 번째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강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중국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어떻게 중국을 이해하고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찰하고 고민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2021년부터 기획된 이 강연은 국내 청중은 물론 중국의 대학생, 교사, 학자 등 많은 청중이 함께 참가하고 있다.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제공된 이번 강연에는 400여 명의 청중이 참가했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열띤 라이브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청중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했다.


제1회 ‘중국을 논하다’ 강연은 2021년 10월 16일, 김기정(대한민국 국가전략안보연구원장)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의 ‘동북아 미래 질서와 중국 역할론―한국의 시각을 중심으로’라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제2회는 2021년 11월 20일, 김선자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장의 ‘신화로 중국 읽기―담론의 전쟁에서 공유의 담론으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리고 제3회는 2021년 12월 18일, 백영서 사학과 명예교수의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새롭게 보는 한중관계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제4회 강연에서는 윤대엽 대전대 군사학과 교수(중국연구원 객원연구원)가 ‘동북아 전후 체제의 구조 변동과 중국’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네 차례의 강연에는 매회 400여 명의 많은 청중이 참가했으며, 한·중 양국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중국연구원은 한·중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문화 학술 교류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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