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행정센터 시설지원팀 이태주 차장, 2021년도 ‘하트세이버’ 선정

출근길 심정지 환자 인명 구조

인천광역시장 명의 인증서 수여받아

국제캠퍼스 종합행정센터 시설지원팀 이태주 차장이 2021년도 하트세이버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명의의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치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 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한다. 응급처치를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트세이버 대상에 선정된다.

이태주 차장은 지난해 5월 18일경 출근길 지하철 역사(캠퍼스타운역)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 소생 및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해 인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