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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국무총리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2-27

용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국무총리상’

‘K-스마트 병원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 받아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Korea Digital Management Innovation Awards 2021)’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디지털 기반의 경영 혁신 성공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산 기술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0월 서류 심사 및 11월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디지털 경영대상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주축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 5G 통신망 구축,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RTLS) 활용 감염병 대응, ▲통합반응상황실(IRS)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5G 방역로봇 무인 감염 관리, ▲스마트병동 격리 환자 비대면 진료, ▲RPA 업무 자동화 도입 등을 실시해 ‘K-스마트 병원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쾌거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향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스마트 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환자가 안전한 병원(스마트 환자 안전 관리)’, ‘의료진이 편안한 병원(스마트병원 효율화·자동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동훈 병원장은 “정부 주도의 스마트병원 선단형 수출모델을 구축하는 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앞장서겠다.”며 “대한민국 스마트 선도병원들과 K-디지털 킬러 솔루션(Killer Solution)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세계로 진출해 함께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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