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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재상봉 맞은 동창, 모교 위한 후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2-27

재상봉 맞은 동창, 모교 위한 후원

의대 졸업 50주년·25주년 동창 7억 7천만 원

간호대 졸업 50주년 동창 1억 4천만 원



재상봉을 맞이한 동창들이 모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의과대학 졸업 50주년 동창은 의과대학 신축기부금을 중심으로 의대와 연세대학교에 약 5억 7,000만 원을 후원했다. 졸업 25주년 동창도 모교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간호대학 졸업 50주년 동창들은 약 1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연세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졸업 50주년 동창을 위한 재상봉 행사를 개최했다. COVID-19에 따라 연기된 일정이었지만 의과대학, 간호대학 동창들은 모교 곳곳을 돌아보며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축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의대 1층 회의실에서는 의과대학 졸업 50주년 동창들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총 5억 7,000여만 원의 기부금 중 3억 3,000만 원 이상의 금액이 의과대학 신축기부금으로 전달됐다. 박승림 동창이 1억 원, 안민 동창 대표가 5,000만 원, 홍천수 동창(명예교수)이 2,000만 원, 국내 동창 25명이 함께 7,500만 원, 해외 동창 25명이 함께 7만 5,100달러(약 8,862만 원)을 후원했다.


유영우 미주동창이 방사선종양학교실 발전기부금으로 10만 달러, 홍영재 동창이 강남세브란스병원 새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억 원, 고병용 동창과 동창 전체가 연세대 청송대 가꾸기 기금 후원을 위해 각각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안민 대표와 홍영재 동창, 홍천수 동창, 조승연 동창, 김명욱 동창이 참석했고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대현 의대학장, 임종백 교무부학장, 석정호 강남부학장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의과대학에서는 교표 뱃지와 베레모, 문진 등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의대 졸업 25주년 동창들은 지난 10일 의대 1층 회의실에서 2억 원을 전달했다. 동창들은 의과대학 신축기부금 1억 8,000만 원, 의과대학 발전기부금 1,000만 원, 광혜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해 후학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창 대표인 의대 김진석 교수(내과학)와 부대표인 의대 이유미 교수(내과학)를 비롯한 동창 21명이 참석했다. 



앞서 간호대학 졸업 50주년 동창들은 간호대학 발전기부금과 장학기부금 약 7,600만 원과 연세대학교를 위한 6,100여만 원을 전했다. 


최근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용순 대표를 비롯한 동창 12명이 자리했고 오의금 간호대학장, 김상희 교무부학장, 이혜정 학생부학장, 추상희 연구부학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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