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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간호대, 지난해 연구비 수혜액 전국 1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2-07

의대·간호대, 지난해 연구비 수혜액 전국 1위

대학알리미 최근 공시…높은 연구 경쟁력 뒷받침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높은 연구비 수혜 실적을 기록하면서 연구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연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구비는 대학의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의과대학은 전국 의과대학 및 의전원 중 지난해 교내외 연구비를 가장 많이 지원받은 기관으로 분석됐다. 


교육부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 .go.kr)가 최근 공시한 2020년 대학별 연구비 수혜 실적에 따르면 의과대학의 총 연구비 수혜액은 약 1,274억 원으로 분석됐다. 2위에 오른 가톨릭대학교(제2캠퍼스)의 총 연구비인 약 904억 원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의 합(교내·교외별 남·여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의 합) 또한 약 4억 4,549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빅5’ 병원을 비롯한 주요 병원과 대학의 연구비 수혜액이 맥을 같이 했다. 가톨릭대학교 이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울산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이 10위권 내에 올랐다. 한 해 전과 비교해 순위는 다소 변동됐다.


간호대학 또한 전국 간호대학 중 지난해 교내외 연구비 수혜액 1위 기관에 올랐다. 공시에 따르면 간호대학이 지원받은 교내외 연구비 수혜액은 35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으며,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의 합은 약 1억 6,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2위인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의 총 연구비인 22억 5,000만 원과도 격차가 크다. 뒤이어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가톨릭대학교(제2캠퍼스)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알리미에서는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연구비 수혜액과 관련해 전임 교원 수, 연구비 총액, 교내·교외(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외국) 연구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등을 집계하고 있다.

 

vol.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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