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2021년 제3차 원주·횡성지역 대학직업상담 Round Table’ 개최

지역대학 취업지원 담당자들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기반 청년고용지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1월 18일(목) ‘2021년 제3차 원주·횡성지역 대학직업상담 Round Table(이하 ‘Round Tabl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횡성지역 대학 직업상담 실무자들로 구성된 Round Table은 지역대학 취업지원 담당자들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기반 청년고용지원을 위해 2019년 원주·횡성 대학청년고용실무협의회 분과로 출발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Round Table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Y-SQUARE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송지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6개교의 취·창업지원 실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Round Table에서는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제작해 발행한 활용사례집 「내일도 맑음」을 공유하고, 지역대학이 연계해 진행한 지원사업 상반기 결과 및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각 대학별 성공적인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상호 학습 및 성과 축적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Round Table에 참여한 취업지원 실무담당자들은 지역대학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갈 것을 결의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전환적 위기를 공유와 협력의 패러다임으로 타개하고,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의 발전과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