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원,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입학식 개최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

[사진. ‘제1기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입학식 축사(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미래교육원(원장 허현승)은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개설한 ‘제1기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입학식을 11월 24일 동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허현승 미래교육원장,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원장인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 및 이지훈 배우를 비롯한 수강생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진리와 자유의 정신이 가득한 연세대학교가 새로운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혁신을 주도해 문화강국 도약으로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승 미래교육원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한류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CEO 포럼’ 과정은 창조한류, 명품한류, 초한류 세 개의 큰 주제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권위자인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강원대)의 입학식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은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수료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메타버스와 아바타 세계관, ▲메타버스와 공간 프로젝트, ▲K-Pop과 메타버스의 성장, ▲한류, 틱톡 그리고 메타버스, ▲한국 웹드라마의 진격, ▲K-Culture History, ▲김치의 세계화, ▲투자 관점에서의 신한류와 메타버스, ▲K-Fashion의 흐름과 방향 등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와 AI, 버추얼 휴먼, 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강사진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 모션 캡처 전문가 김진식 대표(EMP 스튜디오), 실감 미디어 1위 기업 닷밀 정해운 대표, ‘명량’ 김한민 감독, 김우식 전 총장(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KAIST 이광형 총장, 김형석 명예교수, 시몬느 박은관 회장, 이효재 전통문화 디자이너,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한류 문화 콘텐츠 관계자, 메타버스 관련 기술 분야 관계자, 문화 콘텐츠와 기술의 결합에 대한 역량을 필요로 하는 업계 종사자가 지원 대상이다. 본 과정 수료생에게는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