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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제8회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1-24

제8회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

의대 이현서 학생 대상



치과대학이 주관한 제8회 ‘의·치·간 아이디어 페어(Idea Fair)’가 지난 8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디어 페어에서는 앞서 제출된 17팀의 아이디어 중 본선에 진출한 6팀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했다. 이 중 의과대학 이현서 학생(의예2)이 잠자리 날개의 표면 특수성을 이용한 유방 임플란트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Miniscrew implantable biosensor’를 주제로 발표한 치과대학 희미뇽 팀(팀장 치의학4 이민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환자의 욕창 예측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한 의과대학 아물다 팀(팀장 의학2 성다인)이 받았다.


아이디어 페어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진작시키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시작돼 의대, 치대, 간호대가 차례로 주관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아이디어 페어에서는 유대현 의대학장, 김의성 치대학장과 오의금 간호대학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혜정 학생부학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팀의 대표가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했다. COVID-19 예방을 위해 학생 청중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김의성 치대학장은 아이디어 페어의 의의를 밝히면서 “인류의 역사와 의료기술 발전은 우리의 일상에서 개선돼야 할 점, 무심코 던져지는 의문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변화하며 성장해 왔다.”며 “익혀야 할 지식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창의적이고, 앞을 내다보고 나아가는 의학, 치의학, 간호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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