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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사랑] 박광락 큐라클 대표·권영근 생명시스템대학장, 생명시스템대학건축기금 각 1억 원 쾌척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0-28

박광락 큐라클 대표·권영근 생명시스템대학장, 생명시스템대학건축기금 각 1억 원 쾌척

“우리 학교가 한국 바이오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되길”


[사진 1. 박광락 큐라클 대표 기부금 전달식]


[사진 2. 권영근 생명시스템대학장 기부금 전달식]


지난 9월 7일, 언더우드관 총장부속회의실에서 박광락 주식회사 큐라클 대표와 권영근 생명시스템대학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광락 대표와 권영근 학장은 생명시스템대학건축기금으로 각 1억 원씩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박광락 대표는 “연세대학교로부터 받은 기술이 신약 개발에 있어 큰 역할을 했다.”며 “대학교와 일반 기업의 선순환 구조가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기부의 계기를 밝혔다. 권영근 학장은 “생명시스템대학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후배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큐라클은 혈관과 세포 등에 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습성 황반병성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후기 임상을 위한 비임상시험에 진입했다. ㈜큐라클은 5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2021년 올해 코스닥에 신규상장을 했다. 


생명시스템대학은 지난 2008년 설립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2024년 완공 예정인 바이오시스템연구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약 253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박광락 대표는 “학교와 일반 기업이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 바이오 분야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근 학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노력과 시간이 중요하다.”며 “연세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뜻한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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