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석 스트리스 대표·홍승환 이사, 창업공간 조성기금 2.3억 원 쾌척

“주저 없이 도전해 보는 정신을 갖길”

지난 7월 22일, 언더우드관 총장부속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스트리스의 박일석 대표(토목/환경공학 04)와 홍승환 이사(토목/환경공학 07)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일석 대표와 홍승환 이사는 창업공간 조성기금으로 2.3억 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 스트리스는 자율 주행을 위한 정밀 지도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자율 주행에 필요한 카메라와 측위 시스템들, 복잡한 데이터들이 하나의 공간상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접목 기술을 구현해 내고 있다.

박일석 대표는 “창업을 시작할 때 학교로부터 받은 지원과 혜택을 돌려 드릴 기회가 있게 돼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박일석 대표와 홍승환 이사는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고비가 올 때,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세대학교는 창업하기에 공간적, 인적 장점이 많으니 이를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는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