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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용인, 치료내시경 2,000례 달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0-26

용인, 치료내시경 2,000례 달성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시경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이 치료내시경 2,000례를 달성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개원 시점인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2,162건의 치료내시경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장 점막하 박리술·점막절제술·용종절제술 1,300건(60.1%), 위 점막하 박리술·점막절제술 263건(12.1%), 위 지혈술 251건(11.6%), 스텐트 삽입술 96건(4.4%)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0례 치료내시경을 받은 A 환자(50대, 여)는 조기 위암을 진단받고 외부 의료 기관에서 내시경적 절제술이 어렵다며 수술을 권유받았다. A 환자는 2차 소견을 듣기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내원했고 치료내시경을 통해 두 군데의 조기 위암 모두 안전하게 제거했다. 수술적 치료를 실시할 경우 위를 모두 절제해야 했지만 내시경적 치료에 성공해 암 치료뿐 아니라 삶의 질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임현철 소화기내시경실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은 조기 위암·식도암·대장암, 위·대장 거대 선종 등에 대한 치료내시경 경험이 풍부하며 여러 고난도 시술을 실시할 수 있는 최신의 장비 역시 보유하고 있다.”며 “훌륭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 남부 권역에서 치료내시경을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지난 4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숙련된 교수진이 진단부터 치료까지 직접 담당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를 위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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