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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과대학, 학생들 다양한 진로 탐색 지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0-26

의과대학, 학생들 다양한 진로 탐색 지원

진로선택박람회와 학생 창업 멘토링 워크숍



의과대학은 최근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해 나갈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진로선택박람회

의과대학 진로개발위원회는 학생들에게 기초 및 임상 분야의 여러 전공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제5회 진로선택박람회’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학생 및 학부모 230여 명이 접속해 향후 진로 선택을 위한 정보를 얻었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한 선배 의료인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법조 분야는 배준익 변호사(LK파트너스), 공공보건의료 분야는 전병율 교수(차의전원 예방의학교실), 창업 분야는 홍승일 대표((주)힐링페이퍼), IT·BT 분야는 의대 이상규 교수(예방의학), 제약 분야는 김똘미 부사장(GSK한국법인), 벤처캐피탈 분야는 문여정 상무(IMM인베스트먼트), 언론 분야는 이충헌 의학전문기자(KBS), 기초의학 분야는 권오빈 교수(서울의대 생화학교실)가 특강했다.


총 31개 교실(과)별 온라인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박람회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전에 YES(Yonsei medical E-learning System) 게시판을 통해 교실별 소개 글과 동영상을 공유해 학생들이 충분한 정보를 갖고 각 미팅룸에서 심도 있는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대 학생회가 주관한 토크쇼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열렸다. 의대 한윤대 교수(외과학), 박종필 교수(법의학과)와 학생 2명이 출연한 가운데 진로 선택 동기, 교수로서의 하루 일과, 학창시절 이야기,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첫 학생 창업 멘토링 워크숍

지난달 30일에는 창업 소모임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대 회의실에서 첫 ‘학생 창업 멘토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 특강과 학생들의 중간 성과 발표로 구성됐다. 의대 시냅스 센터(비교과활동지원센터) 소속 소모임 6개 팀이 이번 워크숍에 함께했다. 


차기철 인바디 대표가 ‘창업 성공의 비밀’을 주제로, ㈜디엑솜 대표인 의대 최종락 교수(진단검사의학)가 ‘창업 이야기-디엑솜’을 주제로 특강하며 창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경험을 토대로 중점을 둬야 할 점과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전했다.


이어 6개 창업 소모임이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 관리, 식품과 의약외품, 진단 기기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각 소모임의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정태 학생(의학1)이 발표를 맡은 소모임 ‘디알케이’가 독창성과 진행성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소모임으로 선정돼 가장 높은 활동 지원금을 받았으며 우수소모임에도 지원금이 지급됐다. 활동 지원금은 차기철 대표가 기부한 의과대학 창원지원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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