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물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0-13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6일 ‘대한의학회 창립 55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영구 병원장은 국내 감염관리 발전과 의학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대한의학회는 현재 186개 학회가 가입된 국내 의학연구 대표 학회다.


송영구 병원장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COVID-19 예방 및 방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당국의 정책 결정에 대한 자문 활동, 현장 의료진들을 위한 교육 및 지침 보급, 감염환자 치료 및 환자 진료 지원에 힘썼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창립 25년史를 발간해 의료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의료 관련 감염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지난 2016년 메르스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 의대 조재호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지난 2일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는 2002년 6월 창립됐다. 학술 연구 및 소아청소년과, 소아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소아뇌종양 전문가들의 다학제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한국 소아뇌종양환자들의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조재호 교수는 “임기 동안 소아뇌종양환자의 완치 및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서 심도 있는 연구, 학술 교류 및 회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대 구교철 교수(강남 비뇨의학과)가 지난달 3일 2021년 KPS-APSU Joint International Symposium(대한전립선학회-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합동 국제심포지엄)에서 ‘KPS BLUE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KPS-APSU는 대한전립선학회와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식 국제학술대회다. 구교철 교수는 전립선암 분야의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구교철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립선암센터의 지난 10년간의 진료업적이 꾸준히 연구 업적으로 전환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좋은 연구성과를 내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ol. 63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