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캠페인 진행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센터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센터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병원 3층 로비에서 ‘약물안전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약물안전주간 행사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과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교육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영제 안전 관리, 항암제 부작용 대처하기, 임산부를 위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노인 환자의 의약품 안전 사용, 손소독제에 대한 안내 리플릿이 배포됐다. 또한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조영제 안전관리, 항암제 부작용 대처하기, 항암제 탈감작, 중증 피부 유해 반응 원인에 관한 포스터 전시도 진행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재현 센터장은 “수많은 의약품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각각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