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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전담특허사무소 8곳과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10-13

전담특허사무소 8곳과 업무 협약 체결

특허 출원 2016년 265건에서 지난해 431건으로 증가세

증가하는 특허 건수에 의료원 지원 강화



교직원의 특허 등록·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의료원은 1일 특허사무소 8곳과 전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특허 기술 지원에 힘을 실었다.


전담특허사무소는 지식재산권 출원·등록·유지, 지식재산권 교육 및 컨설팅, 기술성 분석, 특허 동향 조사, 선행 기술 조사, 기술이전 지원, 기술평가, SMK(Sales Material Kit) 제작, 특허·기술사업화 관련 정부 과제 업무 협력을 지원한다.


의료원의 연구력 향상에 따라 최근 수 년 간 특허 출원·등록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2016년 265건(국내 222건, 해외 43건)이었던 출원 건수는 2017년 296건(국내 231건, 해외 65건), 2018년 327건(국내 245건, 해외 82건), 2019년 345건(국내 261건, 해외 84건), 2020년 431건(국내 313건, 해외 118건)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9월 말 기준 총 246건에 달해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등록 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26건이었던 등록 건수는 2017년 155건, 2018년 168건, 2019년 145건, 2020년 185건이었다. 2021년에도 이미 112건에 이르고 있다.  


전담특허사무소 협약은 이처럼 특허 출원·등록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략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특허 품질 향상과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의 발굴을 도모하고, 표준화되고 효율적인 특허 관리로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영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정영철 의료원 산학협력진흥부단장과 협약 체결 법인인 특허법인 다나, 특허법인 리채, 특허법인 이룸리온, 파도특허법인, H&H국제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BLT, 유미특허법인, 특허법인 인벤싱크에서 각 법인을 대표하는 변리사가 참석했다. 다나, 리채, 이룸리온, 파도 등 특허법인에서는 의약·바이오 분야를 주로 담당하며, H&H, 비엘티, 유미, 인벤싱크는 의료기기·의료시스템 분야를 담당한다.


의과학연구처는 이미 연구자에 대한 1:1 상담과 지식재산권 교육, 논문 초안 검토, Lab 컨설팅 등을 통해 특허 출원을 지원해 왔으며 출원 이후 기술 마케팅과 기술 이전 및 사업화까지 기술 가치 평가, 계약 조건 협상,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특허법인은 의과학연구처와 협력해 이 과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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