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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간호대 학생들, 보건복지부 ‘영마인드’ 활동 대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9-29

간호대 학생들, 보건복지부 ‘영마인드’ 활동 대상

김세희·안윤영·이예슬 학생(간호학4)



간호대학 학생들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3기 대학생 서포터즈 ‘영마인드’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장 뛰어난 팀에게 수여하는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영마인드 서포터즈는 대학생 중심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젝트다.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세희 학생(간호학4)을 팀장으로 안윤영·이예슬 학생(간호학4), 연세대 심리학과, 영어영문학과 학생 등 총 6명의 학생은 ‘비타민M’팀을 결성해 5월~8월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학생들이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우울증 조기 진단의 필요성, 세부 증상, 간이 자가진단, 치료 기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청년 생명존중 마음건강 해시태그 챌린지’ 활동도 펼쳐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데도 기여했다. 정신 질환을 갖고 있는 당사자이면서 비슷한 상황의 다른 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튜버들의 인터뷰를 실은 카드뉴스를 배포하고, 인터뷰 내용을 잘 청취했다는 의미로 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들어 올리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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