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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9-24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사업 추진 실적, 교육혁신 성과 등 높은 평가 … 추가 인센티브 확보



우리 대학교는 9월 15일 발표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신촌캠퍼스와 미래캠퍼스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3개년(2019년~2021년)의 종합평가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우리 대학교는 ▲사업 추진 실적, ▲사업 관리 조직, ▲추진 체계,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구성원 참여, ▲교육혁신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촌캠퍼스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미래선도형 교육, 창의·융합형 교육,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강화,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의 5개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교육 플랫폼 구축, 최신 ICT 기술 활용 교육 콘텐츠 제작,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확산, 지역사회 협력 강화, 대학 간 공유 캠퍼스 선도적 운영 등 다각적인 교육혁신을 추구해 왔다. 특히, 실감미디어 기반 몰입형 체험교육 시스템과 교수법 개발, 사회문제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책무 이행이 기대된다는 평가의견을 받았다.


미래캠퍼스는 신입생 광역 모집과 전공 자율선택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전공 특성화(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혁신적 교수학습법 확산,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학생 밀착 지원 등으로 대표되는 7대 다원적 특성화 전략과 연계한 사업 체계를 구축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융합 교육 우수 모형 확산, AI 기반의 학생밀착지원 등의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신입생 광역 모집 및 전공선택제 도입, 2개 전공 이수 등이 타 대학과 차별화된 융합 시대에 적절한 교육 방향이며, 빅데이터와 AI 기반 학생 밀착 지원에 대한 개념이 우수하다는 평가의견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리 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되며, 구체적인 예산은 10월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서승환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이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획득의 우수한 결과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기존에 산재돼 진행됐던 ACE+(자율역량), CK(특성화), PRIME(산업연계), CORE(인문역량) 등의 사업을 하나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통합·개편한 사업이다. 우리 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2019년부터 3년간 약 270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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