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메타버스 ‘게더타운’ 활용해 지역대학 청년 고용실무협의회 개최

Career Cafe와 Career Lab 등 다양한 가상공간 꾸며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2021년도 제2차 원주‧횡성 지역대학 청년고용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개최한다.

9월 24일(금) 개최되는 실무협의회에는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를 배경으로 Career Cafe와 Career Lab 등 다양한 가상공간이 꾸며진다. 참가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뒤 대학일자리센터 가상공간을 라운딩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접촉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가상 회의실에서는 지역 공동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청년고용지원 향상을 위한 고용관련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지역청년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원주‧횡성 지역 7개 대학(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 경동대, 상지대, 송호대, 한국골프대, 한라대)가 참가한다.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기존 실시간 화상회의의 아쉬운 점이었던 실재감과 소통의 기능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원활한 소통과 연계협업 구조를 구축하고, 청년고용지원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더해갈 것”이라며, “이번 메타버스 고용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취·창업 교육현장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확대 적용해 온라인 현장이 더 익숙한 MZ세대에게 친근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이루는 혁신적인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