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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9-06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임명 및 수상 받아



● 의대 노성훈 특임교수(강남 위장관외과)가 최근 일본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일본외과학회는 지난 1899년 설립돼 전 세계 4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외과 학회다. 


노성훈 교수는 지난 2017년 위암 수술 누적 1만 건을 넘어서는 등 세계 최고의 위암 권위자로 꼽힌다. 한국과 일본 등 국제 외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노성훈 교수는 오는 2022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열리는 ‘제122회 일본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위암 수술 후 삶의 질을 고려한 림프절 절제술 및 재건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노성훈 교수는 “학술적·술기적인 면에서 세계외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일본외과학회의 명예회원이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나라 외과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장을 지낸 노성훈 교수는 지난 2009년 대한위암학회 회장, 2010년 대한암학회 이사장, 2011년 세계위암학회 회장, 2018년 대한외과학회 회장을 거쳤으며, 2019년부터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의대 권자영 교수(산부인과학)·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센터 환자안전팀 송명희 파트장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 제4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환자안전 유공 보건복지장관표창을 받았다. 총 10명의 수상자 중 세브란스병원에서만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권자영 교수는 산후 출혈에 대한 응급진료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분만 환경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송명희 파트장은 환자 안전 시스템 구축 및 교육을 통해 환자안전법 정착과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자영 교수와 송명희 파트장은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 과정에도 기여했으며 지속적으로 환자 안전 중심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천자혜 세브란스병원 간호지원팀장이 지난달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위원으로 위촉됐다. 천자혜 팀장은 향후 2년간 의료기관평가, 환자경험평가 등 관련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협력한다.

 

vol.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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