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혁신원-글로벌인재대학, AI 시대 희망을 선보이다

'AI문화예술스토리텔링' 최종 발표회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

[사진 1. (왼쪽) 발표하는 신수빈 학생(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전공), (오른쪽) 현장에서 발표에 참여한 학생들] 

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전공 강의이자 고등교육혁신원이 지원하는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인 ‘AI문화예술스토리텔링(박지혜 겸임교수)’은 6월 15일(화) TED 형식을 차용한 포럼의 형태로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 2. 온라인으로 발표에 참여한 학생들]

이번에 진행된 발표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AI가 있어 더욱 빛날 나의 미래’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오전에는 TED 형식의 학생 발표가, 오후에는 본 강의를 담당한 박지혜 겸임교수의 발표가 이뤄졌다. 학생들은 AI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가 미칠 영향, AI의 창의성, AI의 상용화가 불러올 긍정적인 영향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회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 겸임교수가 AI가 작곡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1번을 독주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사진3. 저녁 공연. 인공지능 작곡 과정을 설명 중인 박지혜 겸임교수]

‘AI문화예술스토리텔링’은 고등교육혁신원의 지원을 받은 문화미디어전공 강의로, 지난 한 학기 동안 예술 및 공연 산업에서의 AI 활용과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탐구했다. 강의를 담당한 박지혜 겸임교수는 “고전파 음악에서 낭만파 음악으로의 전환을 이끈 베토벤처럼 학생들이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학기 동안 해당 교과목을 이끌었다.”며 “고등교육혁신원이 지원하는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으로 선정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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