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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미우관,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6-24

미우관,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



미우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6월 18일 봉헌식을 가졌다.


기존 미우관은 1972년 미우학사로 신축해 기숙사, 미래교육원 등의 용도로 활용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87평의 건물이었다. 새로운 미우관은 이를 철거한 부지에 재건축으로 지어졌으며, 2년간의 공사 끝에 연면적 16,252.66㎡(4,916평), 지하 2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신축된 미우관 지하 1층에는 400석 규모의 대강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주입구에는 약 260평 규모의 야외 마당이 조성돼 실내외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지하 1층~3층, 4층 일부는 미래교육원이 입주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무용실, 미술실, 요리실습실, pc실, 음악실습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4층부터는 언어연구교육원 강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총 67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인근의 SK국제학사, 제중·법현학사 주차장과 연결돼 있다. 총 4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특히 미우관 6층에는 언어연구교육원 4층으로 이어지는 연결 브리지가 설치돼 편리한 동선이 확보됐다.



새로 지은 미우관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 시스템을 이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이 가능한 건축물로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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