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RC교육원, ‘넥슨 후원 카트라이더 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6-15

RC교육원, ‘넥슨 후원 카트라이더 대회’ 개최

유튜브 생중계 통해 온라인 소통의 장 열어


[사진 1. 카트라이더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는 해설자들]


RC교육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RC창의플랫폼의 일환으로 넥슨코리아에서 후원하는 ‘넥슨 후원 카트라이더 대회’를 개최했다. 중간고사 준비로 힘들었을 RC학생들에게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나마 학우들과 소통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커리어연세 홈페이지에서 RC학생들의 참가 접수를 했으며, 특히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1학년 RC학생들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중 한 종목을 선택해 플레이했다. 25일 치러진 본선 경기를 통해 준결승전에 진출할 16명의 학생이 선발됐고, 28일 준결승 및 결승전에서 1위에서 4위까지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본선은 30포인트 선취방식으로 한 명 이상 선수의 포인트가 30점이 넘어가는 순간 각 선수의 포인트를 기준으로 순위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결승전은 가장 긴장감 넘치는 경기인 만큼 50포인트 선취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019학년도 소속 하우스를 준우승으로 이끈 전민석 학생(전기전자공학 19)과 2020학년도 1, 2학기 카트라이더 대회에서 우승한 오성훈 학생(기계공학부 20)이 진행을 맡아 재미뿐 아니라 전문성까지 갖춘 해설을 이어나갔다. 해설자들은 경기의 맵과 선수들이 사용하는 카트 등을 막힘없이 설명하며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보고 있던 시청자들을 더욱 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진 2.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대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배정된 방에 시간에 맞춰 접속해 치열하게 경쟁했고, 유튜브 라이브로 경기를 시청하던 학생들은 활발한 채팅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해 카트라이더 대회 해설자가 채팅에 등장해 응원의 말을 남겨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사진 3. 스피드전 최종 결승전 선수 랭킹]


최종 결과, 아이템전은 하승모 학생(이원철하우스)이 1등, 석재규 학생(이원철하우스)이 2등, 스피드전은 임지성 학생(치원하우스)이 1등, 여인창 학생(에비슨하우스)이 2등을 각각 차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기인 만큼 시상식 또한 카트라이더 채팅창을 통해 이뤄졌다. 스피드전에서 우승한 임지성 학생은 “다들 잘하셨는데 운이 좋았다.”며 겸손함을 보여줬다. 


RC교육원은 “지금까지의 카트라이더 대회 중 올해가 가장 긴장되고 치열한 게임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9월로 예정된 사이버 연고전에서도 RC학생들이 출중한 플레이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업뿐만 아니라 취미활동 또한 열심히 즐기는 RC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vol. 전체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