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 2021 온라인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연세인의 전자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다!

학술정보원(원장 김용철)은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1 온라인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대학도서관 최초로 가상 박람회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자정보박람회는 학술정보원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연세 구성원의 학술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총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는 교보문고, 누리미디어, 해커스, EBSCO, Elsevier, ProQuest 등 총 29개 전자정보 공급사가 참가해 온라인 부스에서 전자정보 검색 방법을 시연하고 유용한 검색 기능들을 소개했다. 또한 학술정보 상담과 21학번 새내기 상담,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실시간 상담 테이블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공에 맞는 학술 데이터베이스 추천과 맞춤형 정보검색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도서관 100% 활용하기, 학술정보검색 Overview, 다양한 주제 분야의 데이터베이스 활용 교육 등 웨비나도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 리셉션 화면                                                              온라인 부스 화면

웨비나 화면                                                                      퀴즈쇼 화면

참가자들은 평소 도서관의 서비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으며, 보고서와 논문 작성에 유용한 전자정보와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얻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사전등록과 선착순 이벤트, 끝판왕과 활동왕 이벤트, 실시간 OX 퀴즈쇼 및 돌발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함께 마련해 박람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새내기인 임나경 학생(언더우드국제대학)은 “유익한 정보를 한꺼번에 핵심을 짚어 주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고, 비대면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정보 필터링을 배우게 된 계기가 돼 기뻤다.”고 말했다. 문주진 학생(대학원 사서교육)은 “정말 박람회에 온 것 같은 구성이 너무 신선하고, 실시간 OX 퀴즈도 학술정보원 이용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박람회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참여해 ‘끝판왕’을 차지한 김홍민 학생(기계공학)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행사에 참여하기가 편리해서 정말 좋았다.”며 “주제별로 개최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술정보원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세 구성원의 학습과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