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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하나 되는 연세인, ‘연세’s 갓 탤런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1-06-09

하나 되는 연세인, ‘연세s 갓 탤런트’

응원가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RC교육원은 2021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우리 대학교 응원가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연세’s 갓 탤런트(Yonsei’s Got Talent)’를 진행했다. 이 공모전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연세인의 전통인 응원 문화를 비대면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선배들의 응원 문화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응원전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영상들이 다수 출품됐다. 자작곡, 응원 영상, 연세 구호, 그리고 노래 커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창의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었다. 심사는 투표 점수(30점)와 심사위원단 점수(70점)을 합산해 이뤄졌으며, 대상(1팀), 금상(1팀), 은상(1팀), 동상(1팀) 등 총 10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애교심과 우리 대학교에서의 포부를 노래와 랩 가사에 담은 김영재 외 2인의 ‘To the skY’이다. 파란만장한 20대 초반을 우리 대학교와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는 이 곡은 작곡, 작사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해낸 창작물이다. 심사위원인 남혜현 교수(문과대 부학장)는 “신나는 리듬, 기발한 랩이 화창한 날씨와 어우러져 푸른 젊음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금상 수상작은 최영광 학생의 ‘Feel Blue - LUMINEL 루미넬(연세’S 갓 TALENT)’ 작품이 선정됐다. 이 영상은 국제캠퍼스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우리 대학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가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밤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뻔하지 않고 참신하게 Feel Blue’에 대해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았다.


은상 수상작은 요즘 유행하는 ‘Brave Girls’노래를 커버해 만든 경희윤 외 3인의 ‘Brave Boys’로, ‘연세 연세 연세, 진리 진리 진리, 자유 자유 자유’를 어느샌가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동상 수상작인 김민재 외 2인 헉! 2021 연고전?(꿀잼주의)’은 코믹한 연기와 편집을 통해 연고전의 열기와 응원의 뜨거움을 표현했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14일 ‘연세’s 갓 탤런트’ 홈페이지(https://yonseitalent.kr/)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연세’s 갓 탤런트’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7월부터 볼 수 있다.


우리 대학교는 2011년부터 국제캠퍼스에서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RC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과 학습이 통합된 창의적 공동체 교육인 RC 교육은 전인 교육, 창의 교육, 국제화라는 교육 목표를 위해 특강, 공연, 문화 행사, 체육 행사,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RC교육원은 기존 대면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더욱 다채로운 RC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RC교육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캠퍼스와 대학생활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신입생들이 온라인·비대면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에 대한 사랑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사이버 축제의 장이 됐다.”고 공모전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시대에 맞게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의 좋은 선례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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