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설 교수, 보건의 날 근정포장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

의대 윤영설 교수(강남 신경외과)가 보건복지부가 13일 개최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국내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모델을 개척하고, 해외 환자 유치 확대, 한국 의료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영설 교수는 “지난 15년 동안 연세의료원의 해외환자 유치 및 선진 의료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한 노력을 많은 동료들을 대신해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굉장히 영광스럽고 영예롭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설 교수는 의료원 국제처장, 미래전략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 의료해외수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